[뉴스큐] 추석 연휴, 고향이나 친척집에 가야한다면? 이것 만은 꼭! / YTN

2020-09-28 1

걱정은 크지만, 추석 연휴에 고향에 방문하기로 결정하신 분들 있으시죠.

개인적으로 반드시 챙겨야 할 방역 수칙, 보건복지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.

마스크는 현 상황에선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최고의 백신입니다.

대중교통을 탈 때도 필수죠.

연휴 기간 쓸 마스크를 충분히 챙기셨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.

휴대용 손 소독제도 넉넉하게 구비 하시는 게 좋습니다.

휴게소, 기차나 버스 등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틈틈이 내 손, 그리고 의자나 손잡이를 닦아주는 게 필요합니다.

휴게소에서는 음식을 먹을 순 없고 포장은 가능하지만,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챙기면 휴게소 체류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기차를 이용하신다면 출발 전 식사 든든히 하시죠.

내부에서는 음식을 드실 수가 없습니다.

가족 간에도 거리 두기 원칙은 미리 공유하면 좋습니다.

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는 것이 좋고, 특히 어르신을 만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.

또 반갑다고 하는 포옹이나 악수, 이번엔 하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겠죠.

차례나 성묘 인원도 참석 인원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습니다.

물론, 조상님께 절을 할 때도 마스크 쓰셔야 합니다.

식사를 같이하면 감염되는 사례가 많습니다.

식사할 땐 개인 식기를 따로 쓰시고 찌개나 음식을 반드시 덜어 드셔야 합니다.

집 안 방역도 연휴 내내 신경 쓰셔야 합니다.

하루에 환기는 적어도 2번 이상 하시고요.

자주 사용하시는 리모컨, 문 손잡이, 화장실도 최소한 1번씩은 소독해주시는 게 좋습니다.

이 세 번호를 기억해두시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 설치해두시죠.

연휴 기간 몸이 안좋으면 129 보건복지콜센터, 119, 또 시도 콜센터인 120,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에서 연휴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, 약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
자식들 입장에선 가족들 마음이 상할까 마스크를 쓰고 절한다거나 이런 방역 수칙을 지키는 걸 곤란해 할 수도 있습니다.

집안 어른들이 이런 수칙들 먼저 이야기를 해주시면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 큰 힘이 되겠죠.

추석 연휴 기간, 가능하면 고향 방문 자제하시는 게 가장 좋고요.

피할 수 없다면, 가족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방역 수칙 서로서로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28170720607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